바뀌더라. 끊임없이.
언제는 블로그만 잘하면 취업된다더니
요새는 트위터만 잘해도 취업된다고 별소릴 다한다.
그리고 툭하면 엄친아, 엄친딸.
직장과 스펙이 누군가를 설명하는 기준이 되다니.
(내가 일자리가 없어서 이런 말 하는건 아님. 난 일하고 있음)
요새는.
사실 이런저런 잡생각은 안한다.
일하고 남는시간에 미드나 드라마 보고.
비생산적이라고는 생각안한다.
글을 쓸때는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이라는데.
그래 그렇게 하는게 맞다.
수다를 떨때처럼 또 산으로 바다로 강으로 규칙없이
맥락없이 왔다갔다한다.
그냥 오랜만에
내 블로그를 잊지않았다고.
그냥 와밨다.
연구실에 같이 있는 동생이랑 얘기하면서
이제까지 내가 어떻게 내 변화를 만들어왔는지 되돌아 봤다.
그러다 내린 결론은
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구나.
생뚱맞지만.
아 오늘은 사케나 마실까.